Advertisement

[정구민의 톺아보기] CES 2026 언베일드, 주목할 만한 전시 7선
오피니언

Advertisement

CES 2026 본 전시를 앞두고 일부 전시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CES 언베일드 행사가 지난 4일에 열렸다.

오늘부터 개최되는 CES 2026 본 전시를 앞두고 일부 전시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CES 언베일드 행사가 열렸다. [사진=CES 2026]

오늘부터 개최되는 CES 2026 본 전시를 앞두고 일부 전시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CES 언베일드 행사가 열렸다. [사진=CES 2026]

CES 언베일드 행사에는 매년 혁신상 수상 업체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타트업의 제품들이 미리 전시된다.

CES 2026 언베일드 행사에서는 올해 CES에서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고 있는 △AI △로봇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관련 전시들이 많았다.

CES 2026에 전시된 제품 중에서 주목할 만한 7개의 제품을 정리해 본다.

세라젬의 인체 스캔 차세대 안마기

우리나라의 세라젬은 CES 2026에서 총 12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세라젬의 기기들은 안마 기능에서 진화하여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건강 관리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

혁신상을 수상한 세라젬의 V11은 지정된 안마 기능을 제공하는 안마기에서 AI 기반 맞춤형 기기로 진화했다.

먼저, 누운 사용자의 몸을 스캔하여 요추와 경추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그 후에 인식된 요추의 위치를 기반으로 요추 사이을 살짝 늘려주어 디스크를 예방하고, 요추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서도 맞춤형 요추 관리 서비스로 여러 체험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오늘부터 개최되는 CES 2026 본 전시를 앞두고 일부 전시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CES 언베일드 행사가 열렸다. [사진=CES 2026]

세라젬의 인체 맞춤형 안마기. [사진=정구민]

스트럿의 자율주행 휠체어

싱가포르의 스트럿은 자율주행 휠체어로 모빌리티 분야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2개의 라이다 센서, 2개의 카메라 센서에 더해서 TOF 센서, 초음판 센서 등 약 20개 정도의 센서가 탑재돼 있다.

조이스틱으로 수동 운전이 가능하며, 수동 운전 시에도 장애물을 인지하여 정지할 수 있다.

또 음성 인식 기반의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하여 음성 인식 후 목적지까지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스트럿은 언베일드 전시장에서도 실내 자율주행 기능을 시연했다.

오늘부터 개최되는 CES 2026 본 전시를 앞두고 일부 전시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CES 언베일드 행사가 열렸다. [사진=CES 2026]

스트럿의 자율주행 휠체어. [사진=정구민]

망고슬래브의 AI 음성인식 점자 라벨 프린터

우리나라의 망고슬래브는 음성으로 점자를 프린트할 수 있는 네모닉 닷으로 모바일 디바이스 분야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망고슬래브는 몇 년 전에 그림을 포스트잇에 프린트할 수 있는 기기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었다.

이번 제품은 음성을 인공지능으로 인식하여 점자 라벨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목소리로 점자 라벨의 단어를 입력 가능하게 한 점이 특징이다.

매장 판매 제품이나 가정에서 사용하는 기기에 점자 라벨을 프린트하여 붙일 수 있다.

오늘부터 개최되는 CES 2026 본 전시를 앞두고 일부 전시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CES 언베일드 행사가 열렸다. [사진=CES 2026]

망고슬래브의 점자 라벨 프린터. [사진=정구민]

이어플로의 아이용 중이염 치료기

미국의 이어플로는 삼출성 중이염(액체가 고여 있는 중이염)을 비침습 방식으로 치료할 수 있는 이어플로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어플로의 제품은 컵 모양의 기기가 코 아래로 밀착되게 설계되었다.

또 음료를 삼키면, 센서가 인지하여, 공기를 코로 주입하게 되고, 귀의 관을 열어서 중이에 갇힌 액체를 배출하도록 했다.

회사 측은 중이염의 위험에 자주 노출되고 수술이 부담스러운 아이들의 중이염에 대해서 비침습 방식으로 치료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오늘부터 개최되는 CES 2026 본 전시를 앞두고 일부 전시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CES 언베일드 행사가 열렸다. [사진=CES 2026]

이어플로의 비침습 중이염 치료기. [사진=정구민]

세이프웨이의 계단 이동과 평지 이동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바퀴

우리나라의 세이프웨이는 계단 이동이 가능하게 하면서도 평지 이동의 효율을 유지할 수 있는 플렉시블 바퀴 시스템으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세이프웨이의 플렉시블 바퀴는 기존의 계단 이동 바퀴와는 달리 바퀴 내에 작은 바퀴가 하나 더 달려 있다.

작은 바퀴는 평지 이동 시에 바퀴의 모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 기존 플렉시블 바퀴의 단점인 평지 이동 효율 저하를 막을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측은 현재 여러 글로벌 모빌리티 업체들과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오늘부터 개최되는 CES 2026 본 전시를 앞두고 일부 전시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CES 언베일드 행사가 열렸다. [사진=CES 2026]

세이프웨이의 계단과 평지를 동시에 고려한 플렉시블 바퀴. [사진=정구민]

번의 통화 보호 마스크, 웨어폰

번은 회의실에서 회의하면서도 통화가 가능한 마스크, 웨어폰을 선보였다.

사적 전화가 어려운 상황에서 노이즈 캔슬링을 통하여 외부로 목소리가 나가지 않으면서도, 마스크를 이용해서 전화 통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오늘부터 개최되는 CES 2026 본 전시를 앞두고 일부 전시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CES 언베일드 행사가 열렸다. [사진=CES 2026]

번의 통화 보호 마스크 웨어폰. [사진=이정현]

SK휠의 도심형 전동 스키

경사진 스키장에서 스키를 탈 때에는 무게 중심을 옮겨서 스키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

도심의 평지에서도 스키를 타는 듯한 감각을 구현하기 위해 프랑스의 SK휠은 사용자의 무게 중심 이동을 감지해 뒷바퀴를 미세하게 회전시키는 방식으로, 평지에서도 스키 회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도심형 전동 스키를 이용하여 평지에서 스키를 타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오늘부터 개최되는 CES 2026 본 전시를 앞두고 일부 전시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CES 언베일드 행사가 열렸다. [사진=CES 2026]

SK휠의 도심형 전동 스키. [사진=정구민]

정구민 국민대 교수는

오늘부터 개최되는 CES 2026 본 전시를 앞두고 일부 전시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CES 언베일드 행사가 열렸다. [사진=CES 2026]

정구민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 [사진=본인 제공]

정구민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는 ㈜네오엠텔 창업 멤버로 활동했으며, 이후 SK텔레콤에서 근무했다.

현대자동차 생산기술개발센터, LG전자 CTO부문,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터, 네이버 네이버랩스 자문교수를 역임했으며, 유비벨록스·휴맥스·현대오토에버 사외이사를 지내는 등 산업계와 학계를 두루 거친 전문가다.

현재 SDV표준화협의체 운영위원장,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자문위원, 한국모빌리티학회 회장, 한국ITS학회 부회장, 한국자동차공학회 전기전자부문회 이사, 대한전기학회 정보및제어부문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현대케피코·오토노머스에이투지·페블스퀘어·카네비모빌리티·마음AI 자문교수를 맡고 있다.

look 광고 시청
더 많이 잠금 해제하기

Advertisement

Advertisement

line 추천 추천
이재명 대통령, '함께'의 리더십으로 국민과 동행할 수 있을까?
이재명 대통령, '함께'의 리더십으로 국민과 동행할 수 있을까?
[아이뉴스24 소민호 기자] 권위적인 보스와 포용적인 리더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최근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에게서 어떤 리더십이 느껴지는지에 대해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부의 사회적 책임, 과연 어디까지인가? 홈플러스 사태로 본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현실
부의 사회적 책임, 과연 어디까지인가? 홈플러스 사태로 본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현실
'입신양명'이라는 말이 단순히 출세와 성공을 의미하던 시대는 지났다. 요즘 사람들은 이름을 날리는 것만으로 진정한 성공이라고 보지 않는다. 돈과 권력의 집중이 심해진 만큼, 부와 지위에 따른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의가 더욱 뜨겁다.
한국 정치의 요동, 이재명 정부의 급진적인 변화
한국 정치의 요동, 이재명 정부의 급진적인 변화
이재명 정부 출범 2주 만에 정국이 급격히 요동치고 있다. 전임 정부에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번번이 좌초됐던, 이른바 '3대(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이 임명되며 수사에 속도가 붙었고, 이재명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 취임 후 가장 빠르게 국제무대에 나서며 한동안 중단된 '정상외교'를 복원했다.
[정구민의 톺아보기] CES 2026, SDV 진화를 위한 플랫폼 발전은?
[정구민의 톺아보기] CES 2026, SDV 진화를 위한 플랫폼 발전은?
소프트웨어정의자동차(SDV)를 향한 플랫폼의 진화가 계속되고 있다.
[정구민의 톺아보기] CES 2026 로봇과 드론으로 확장하는 자율주행 센서 업체
[정구민의 톺아보기] CES 2026 로봇과 드론으로 확장하는 자율주행 센서 업체
CES 2026에서는 많은 로봇이 전시되면서, 차세대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로봇 산업의 현재와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인천 건강옹진호 첫 시험운항 성공...백령도까지 닿는 이동형 병원의 탄생
인천 건강옹진호 첫 시험운항 성공...백령도까지 닿는 이동형 병원의 탄생
인천 연안부두를 출발한 지 5시간 30분 만에 백령도 용기포 신항에 도착한 특별한 배가 화제다. 인천광역시의 새롭게 선보이는 병원선 '건강옹진호'가 첫 시험운항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입증하며 내달 정식 취항을 예고했다.
26일 앞둔 조기대선, 민주당vs국민의힘 '선거 준비' 극명한 대조
26일 앞둔 조기대선, 민주당vs국민의힘 '선거 준비' 극명한 대조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시간은 모든 이에게 공평하다. 그러나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된다. 특히 선거에서는 이러한 시간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유권자의 마음을 읽고 진심을 보여준 후보와 정당은 불리한 상황이라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미국, 중국 저사양 AI 반도체 수출까지 강력 제한...중국 "두려움 없이 맞설 것"
미국, 중국 저사양 AI 반도체 수출까지 강력 제한...중국 "두려움 없이 맞설 것"
미국 정부가 중국에 대한 기술 수출 규제를 더욱 강화하며, 이제는 저사양 인공지능(AI) 반도체까지 엄격한 통제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로써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통합과 리더십에 대한 고찰
이재명 대통령, 통합과 리더십에 대한 고찰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당시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두고 "크게 통합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취임 직후에도 그는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다", "나는 반(反)통령이 아니라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좌우 진영을 아우르고 능력 있는 인재라면 적극 기용하겠다는 다짐도 여러 차례 내놓았다. 인사 원칙으로 "충직한 사람이라면 쓴다"고 밝힌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 모두 '통합의 리더십'을 천명한 발언이다. 하지만 통합은 구호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대통령의 진심은 결국 인사를 통해 드러나기 때문이다.
[정구민의 톺아보기] CES 2026, 차세대 로봇 AI를 위한 마음AI와 하플리의 전시
[정구민의 톺아보기] CES 2026, 차세대 로봇 AI를 위한 마음AI와 하플리의 전시
CES 2026에는 차세대 로봇이 전시의 핵심이 됐다.
[정구민의 톺아보기] CES 2026, 자율주행-SDV-스마트팩토리로 재도약을 노리는 보쉬
[정구민의 톺아보기] CES 2026, 자율주행-SDV-스마트팩토리로 재도약을 노리는 보쉬
최근 독일 자동차 업계의 부진으로 보쉬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자수첩] 진정성 의심될 장동혁표 당 혁신안
[기자수첩] 진정성 의심될 장동혁표 당 혁신안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취임 후 지지율 횡보 혹은 퇴보에 빠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번주 당 혁신안을 내놓는다. 핵심은 '외연 확장'이다. 고정 보수 지지층에 머물렀던 전략에서 벗어나 중도층으로 저변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한국 임시국회, '보완' 상법 개정안 논의 어렵다
한국 임시국회, '보완' 상법 개정안 논의 어렵다
여당이 7월 임시국회에서 '보완' 상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했지만, 과연 짧은 시간에 심도 있는 논의가 가능한 지 의문이 든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법과 기업의 악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법과 기업의 악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대법원 무죄 판결문은 4쪽 분량이었다. 그만큼 다툼의 여지가 적었다는 뜻이다. 이미 1심, 2심 모두 무죄였다. 그런데도 검찰이 대법까지 무려 9년을 끌고 갔다. 언론은 대서특필했다. ‘빼앗긴 9년’이라고, “누가 책임 질 거냐”고 따져 물었다. ‘반(反) 기업 정서’에 기댄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나무랐다.
[정구민의 톺아보기] CES 2026, 엔비디아와 구글의 인공지능 주도권 경쟁
[정구민의 톺아보기] CES 2026, 엔비디아와 구글의 인공지능 주도권 경쟁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AI프로세서, LLM 및 멀티모달 AI, 피지컬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여 왔다.
[정구민의 톺아보기] CES 2026, 제조AI를 향한 로봇 손의 진화
[정구민의 톺아보기] CES 2026, 제조AI를 향한 로봇 손의 진화
최근 로봇 업계에서는 민첩한 로봇 손의 진화가 화두가 되고 있다.
[정구민의 톺아보기] CES 2026, 로봇-자율주행-차세대 프로세서 강조한 엔비디아
[정구민의 톺아보기] CES 2026, 로봇-자율주행-차세대 프로세서 강조한 엔비디아
지난해 행사에서 개막 기조 연설을 진행했던 엔비디아는 CES 2026에서는 공식 프로그램에 없는 특별 연설을 진행했다.
[정구민의 톺아보기] CES 2026, 기대되는 혁신상 7선
[정구민의 톺아보기] CES 2026, 기대되는 혁신상 7선
세계 최대의 기술 전시회인 CES에서는 매년 기술, 상품성, 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혁신상을 수상한다.
[기자수첩] 석유화학 구조조정서 드러난 에쓰오일의 정체성
[기자수첩] 석유화학 구조조정서 드러난 에쓰오일의 정체성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올해 석유화학 업계는 말 그대로 숨 가쁜 시간을 보냈다. 구조적 공급과잉과 수익성 악화가 길어지면서 업계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공감대 아래 나프타분해설비(NCC) 감축을 골자로 한 구조개편 논의를 본격화했다. 여수·대산·울산 등 주요 산업단지별로 기업들은 연합과 통합, 설비 폐쇄를 포함한 재편 초안을 정부에 제출하며 일단 연내 과제를 마무리했다.
[정구민의 톺아보기] CES가 제시하는 2026년 3대 메가 테크 트렌드
[정구민의 톺아보기] CES가 제시하는 2026년 3대 메가 테크 트렌드
CES를 주최하는 CTA는 매해 개막 전 행사로 '올해 주목해야 할 기술 동향'을 발표한다.